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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 박경…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2020-06-17 11:24  | 수정 2020-06-24 12:05

일부 가수들을 실명으로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가 고소당한 가수 28살 박경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박경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SNS에 바이브 등 가수 6팀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처럼 음원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경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입대 연기를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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