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씨앤팜, 독성 낮춘 항암제 코로나19 치료 길 열렸다
입력 2020-06-17 10:46 
독성을 획기적으로 낮춘 항암제를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주목됩니다.
현대바이오 대주주인 씨앤팜은 고통이 없는 항암제로 개발한 폴리탁셀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세포실험 단계에서 기존 암치료제인 도세탁셀보다 독성이 최대 2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 등 치료과정에 도세탁셀보다 23배 높은 농도의 약물 투여가 가능해 바이러스의 감염과 증식을 획기적으로 억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씨앤팜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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