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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비밀 요한 사망에 소속사 “추측 자제”…누리꾼 추모 (종합)[M+이슈]
입력 2020-06-17 10:37 
일급비밀 요한 사망 사진=일급비밀(TST) 공식 인스타그램
일급비밀(TST) 요한이 사망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죽음에 유가족 역시 슬픔에 잠긴 상황이다.

17일 오전 일급비밀의 소속사 KJ뮤직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지난 16일 요한이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유가족분들은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유가족분들은 요한과 관련된 추측성 및 사망 관련 기사를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했다. 요한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요한의 사인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됐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이다.


고인의 사망에 팬들 역시 충격에 휩싸였다. 최근까지도 SNS로 활발한 소통을 나눈 요한이었기에 갑작스럽다는 반응이다. 이와 함께 팬들과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사랑한다” 그리울 거다” 항상 기억하겠다. 편히 쉬어라” 등의 추모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VAV 출신 클리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요한이형, 그동안 고생했다. 사랑하고 하늘에서는 미처 이루지 못했던 꿈 이루길 바란다. 사랑해, 형”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요한은 2017년 일급비밀 미니앨범 ‘Times Up으로 데뷔, ‘마인드 컨트롤 ‘러브스토리 낙원‘ 카운트다운‘ 등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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