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숭의초등학교 등교 중지...1학년생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6-17 10:20  | 수정 2020-06-24 11:05
경기도 부천의 한 어린이집 원장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같은 어린이집 원감과 그의 초등학교 1학년 딸이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딸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인천시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확진자가 나온 숭의초등학교의 등교를 중지하고 운동장에 도보 이동형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준비 중입니다.

역학 조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1학년 여아는 이달 15일 등교했으며 당일에는 1·2·6학년 홀수 번호 학생들이 등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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