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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위 김소영-공희용, 배드민턴 슈퍼매치 출전
입력 2020-06-17 09:46  | 수정 2020-06-17 09:57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배드민턴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오는 6월28일 오후 6~9시 열리는 요넥스 슈퍼매치에 참가한다.
요넥스 슈퍼매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린다. 네이버TV와 요넥스 유튜브·페이스북 공식계정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에 올라있다. 요넥스 슈퍼매치에서는 김혜린(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와 맞붙는다.
김혜린은 장예나(김천시청)와 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랭킹 9위, 백하나는 정경은(김천시청)과 세계랭킹 10위로 평가된다.
배드민턴 남자단식 세계랭킹 56위 손완호(인천국제공항)는 요넥스 슈퍼매치에서 전혁진(요넥스)과 맞붙는다.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요넥스)는 김기정(삼성생명)과 요넥스 슈퍼매치에 참가하여 유연성(당진시청)-최솔규(요넥스)와 대결한다.
이용대-김기정은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31위, 최솔규는 서승재와 세계랭킹 8위에 올라있다. 유연성은 이용대와 2014년 세계선수권·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합작했다.
요넥스 슈퍼매치는 3게임 21점이라는 공식규정으로 진행된다. 경기 후 선수들 모교에 용품을 전달하는 기부 행사도 열린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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