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빈 자필편지 "서로 안녕 묻는 요즘, 부디 건강하길" [전문]
입력 2020-06-17 09:30  | 수정 2020-06-17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현빈이 자필편지로 근황을 공개했다.
현빈은 16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빈입니다. 서로의 안녕을 묻는 요즘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라는 글로 시작하는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현빈은 "저는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작품의 촬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촬영장으로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에 이 감사함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잊지 않고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의 손길 덕분에 저와 많은 스태프분들이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면서 "그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자유롭게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그 날까지. 부디 건강하세요"라고 편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올초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안방극장에 인사를 건넨 현빈은 현재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촬영에 한창이다.
<다음은 현빈 자필편지 전문>
사랑하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빈입니다.⠀
서로의 안녕을 묻는 요즘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작품의 촬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촬영장으로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에 이 감사함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의 손길 덕분에 저와 많은 스텝분들이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자유롭게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그 날까지. 부디 건강하세요.⠀
2020년 6월의 어느 날. 현빈이가.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