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디바이스이엔지, 증권가 저평가 분석에 강세
입력 2020-06-17 09:15 

디바이스이엔지가 강세다. 증권가 저평가 분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디바이스이엔지는 전일 대비 1200원(8.16%)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디바이스이엔지에 대해 비메모리 기업 중 가장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바이스이엔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OLED 고객사향 FMM 세정 장비 신규 수주가 증가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제품 납품이 지연되며 1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2분기 정상화되며 매출액은 4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3% 늘고,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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