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성인 어학원, 해외연수 대체할 여름방학 `슈퍼 인텐시브` 코스 출시

주한영국문화원(대표 사만다 제인 하비 원장) 성인 어학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비드19) 확산으로 올 여름방학 해외연수를 연기하는 대학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센터에서서 진행하는 7-8월 여름방학 단기 어학연수 코스인 '슈퍼 인텐시브' 코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슈퍼 인텐시브' 코스는 여름방학 한 달 간 하루 6시간, 주 4회 실시한다. 서울에서 해외 어학연수와 동일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연수에 드는 항공료와 체류비 없이 집중적인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오전에는 영어 커뮤니케이션의 전 영역인 ▲리스닝 ▲리딩 ▲라이팅 ▲스피킹을 학습하고, 오후에는 영국 문화 학습으로 ▲영국작가 알아보기 ▲영국 슬랭 배우기 ▲프레젠테이션 연습하기 ▲영국 스포츠 알아보기 등 문화와 함께 보다 현대적인 영국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
영국문화원 성인 어학원은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실전 영어 커뮤니케이션'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슈퍼 인텐시브' 코스는 7월 7일 개강하며, 오는 19일까지 등록하는 얼리버드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등록자 전원에게는 영국문화원 로고 학용품 패키지와 티셔츠를 증정한다.

줄리안 번리 주한영국문화원 어학원 아카데믹 총괄은 "이번 여름방학 단기어학연수 코스 '슈퍼 인텐시브'는 영어 인터뷰, 프레젠테이션, 이메일 등 비즈니스에서 흔히 쓰이는 주제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필요한 생활 영어 등 다양한 실용 영어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다룬다"면서 "취업 및 자기계발을 위해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한 대학생에게 최적인 코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촉발된 변화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 환경에서 보다 활발히 활용하게 된 화상 미팅, 이메일, 전화 영어 등 원활한 영어 커뮤니케이션 가능 여부가 글로벌 시대의 개인 역량에 더욱 중요한 척도가 되는 만큼, 주한영국문화원 성인 어학원은 글로벌 시대에 보다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코스를 준비했다"면서, "주한영국문화원은 열정적이면서도 실력이 검증된 강사진과 문화적 요소를 가미한 최신 학습자료를 통해 수강생들이 보다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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