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계룡서 6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감염경로 파악 중
입력 2020-06-17 08:41  | 수정 2020-06-24 09:05

충남 계룡에서 6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계룡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계룡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월 21일 이후 118일 만입니다.

오늘(17일) 계룡시에 따르면 금암동에 거주하는 60대 A 씨 부부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몸살 기운 등이 있어 어제(16일)∼오늘(17일) 각각 계룡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시는 이들이 병원과 식당 등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시는 이들의 이동 경로 등을 방역 소독하고,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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