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 전 실 청약마감…평균 3.14대 1
입력 2020-06-17 08:12 

현대건설은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B동을 개발해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전 주택형이 지난 16일 진행한 청약에서 평균 3.1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1.5룸 형태로 구분돼 있는 2군으로, 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원룸형으로 구성된 1군도 2.09대 1의 양호한 경쟁률을 보였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1군과 2군 중복청약이 불가능함에도 뛰어난 입지조건과 미래가치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청약경쟁률로 나온 것 같다"면서 "앞서 분양한 상업시설 처럼 오피스텔도 단기간 100% 계약률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9일, 계약은 22~25일 모델하우스(동대문구 청량리동 235-2)에서 체결한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50%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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