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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퀴즈’ 박현빈, “고된 육아, 단 하루라도 아빠한테 맡겨야” 부부애 달달
입력 2020-06-16 23: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신비한 동물퀴즈 박현빈이 육아의 고통을 전하며 달달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 ‘신비한 동물퀴즈에서는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이 전격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제성은 코미디언들이 박현빈의 노래를 엄청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빈은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그는 ‘아빠 상어란 동물 별명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박현빈은 아들이 평소 ‘상어 노래를 좋아한다. 이를 생각하며 열심히 퀴즈를 풀어보겠다”라며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현빈은 8년동안 새끼를 안고 살아가는 어미 오랑우탄의 모습을 보면서 ‘아빠와 ‘대리육아를 조합해서 정답을 외쳤다. 그는 사실 7,8년동안 새끼를 안고 있으면 근육통이 사라지지 않는다. 단 하루라도 아빠한테 맡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육아는 남편이 함께해야 한다. 부부애로 육아의 고통은 나눌 수 있다”며 달달한 결혼생활을 전했다.
정답을 확신했던 박현빈은 자신의 답이 오답으로 밝혀지자 영혼 가출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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