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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안혜경X구본승 재회…최성국 “너희들 뭐하냐” 장난도
입력 2020-06-16 23:3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안구 커플이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안혜경이 김광규의 빈 자리를 채우면서 구본승과 다시 만났다.
이날 강경헌은 우사 청소에 앞장 섰다. 냄새가 나는 힘든 작업이었음에도 강경헌은 주저하지 않았다. 뒤이어 최성국과 최민용, 김돈규와 구본승도 우사 청소에 나섰다. 김광규는 스케줄 때문에 가봐야 한다면서 자신을 대신할 일꾼을 불렀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힘이 굉장히 센 사람을 불렀다고 힌트를 제시했다. 김광규는 어젯밤 안혜경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대타를 부탁했다. 안혜경은 본승 오빠가 고추 팀이냐 우사 팀이냐”라고 물었고, 구본승이 우사 팀이라는 김광규의 답에 안혜경은 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안혜경은 김광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사를 찾았다. 안혜경은 일에 앞서 김돈규와 인사를 나눴다. 안혜경까지 모두 모인 청춘들은 본격적인 우사 청소에 나섰다.
안혜경은 구본승의 눈이 소의 눈이 닮았다고 말했다. 안혜경은 눈망울이 촉촉하고 예쁘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구본승은 안혜경에게 나란히 삽을 밀고 가자면서 함께 청소하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우사 청소를 했다. 이를 본 최성국은 너희들 뭐하냐”라면서 두 사람을 놀리기도 했다.
청춘들이 열심히 작업을 한 결과 우사 청소는 무사히 끝났다. 소들은 깨끗해진 우사에 기분이 좋은 뜻 뛰어다녔다. 안혜경은 작업이 끝나자 저 이제 집에 가겠다”라고 농담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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