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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퀴즈’ 김민정, 남편 조충현이 붙여준 고라니 별명 “제 성격 때문인 듯”
입력 2020-06-16 23: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신비한 동물퀴즈 방송인 김민정이 남편 조충현 전 아나운서가 지어준 별명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 ‘신비한 동물퀴즈에서는 가수 박현빈과 방송인 김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중파 간판 앵커에서 프리선언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민정은 야생보다 험난한 프리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가 비밀연애 당시 고라니란 애칭을 붙여줬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민정은 고라니가 얼굴이 길고, 중간의 코 부위가 길잖나”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고라니 성격이 난폭하더라. 아마 외모보다 내 성격 때문에 붙여준 별명인 것 같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한편 김민정은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한 남편의 별명에 대해서는 단심이. 일편단심”이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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