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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주량은 소주 2병, 최애 안주는 매운 닭발”
입력 2020-06-16 22: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6월 16일 서른 살 생일을 맞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시작 5분 만에 5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몰리면서 질문이 쏟아졌으나 임영웅은 빛의 속도로 팬들의 질문을 짚어내며 답했다.
이날 주량은 어떻게 되냐”는 한 팬의 질문에 때에 따라 다르다. 피곤할 때는 몇 잔만 마셔도 금방 취한다. 아무리 먹어도 안 취하는 건 아니지만 2병 정도 마신다. 3병은 못 마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요즘 진로를 좋아한다. 병도 예쁘고 깔끔하다”고 덧붙였다. 좋아하는 안주로는 최애 안주는 매운 거다. 닭발도 좋아한다”고 꼽았다.
이날 임영웅의 어머니가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 직접 생일상을 준비해 아들에게 선물했다. 임영웅의 어머니는 태몽을 알려달라는 시청자의 질문에 자두 꿈을 꿨다. 빨간색인지 파란색인지는 모르겠고 자두를 한 아름 안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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