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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국정원, 왕카이 일당 검거…최강희 기지 돋보였다
입력 2020-06-16 21:5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굿캐스팅의 국정원이 왕카이 일당 검거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백찬미(최강희), 임예은(유인영)과 황미순(김지영)이 위기를 맞았다.
이날 임예은과 황미순은 작전을 수행하던 중 왕카이에게 끌려갔다. 황미순은 자신들만 온 건 아니라면서 밖에 국정원이 깔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미순은 밖에서 저격수가 대기 중이라고 했다. 자신들을 건드리면 밖에 있는 팀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는 뜻이었다. 이는 모두 거짓말로 황미순이 발휘한 기지였다.
이어 백찬미도 임예은과 황미순이 있는 곳으로 왔다. 백찬미는 왕카이에게 준비한 게 있다면서 왕카이 부하에게 폭탄을 설치했다. 백찬미는 이거 터지면 다 죽을 텐데 어떡할까”라면서 왕카이를 위협했다.

백찬미는 스위치를 누르지 않아도 1분 40초 뒤면 폭탄이 터질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백찬미는 자신들을 내보내주면 폭탄을 터뜨리지 않겠다고 했다. 백찬미가 왕카이에게 한 제안이었다.
백찬미의 제안에 왕카이는 오케이”라면서 이들을 보내줬다. 백찬미는 이곳에서 빠져나오자 임예은과 황미순에게 폭탄 조끼는 사실 가짜였다고 알렸다. 이어 동관수의 지원으로 왕카이 일당을 검거했다.
한편 옥철은 왕카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거래를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왕카이는 국정원에게 잡힌 상태였다. 이것을 모르는 옥철은 국정원의 지시를 받는 왕카이와 통화를 했다. 국정원은 왕카이를 이용해 옥철을 잡을 계획을 세웠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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