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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혜은이, 과거 스캔들 언급 “인기 있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
입력 2020-06-16 2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혜은이가 과거 루머에 대해서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200회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狂光) 특집 2부로 꾸며진 가운데, 공채 개그우먼의 시초 이성미가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부자는 과거 자신을 둘러싼 ‘마담뚜 루머에 대해 밝혔다. 그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 내가 안 했으면 가만히 있는 게 낫다. 뒤집어엎으면 먼지밖에 더 나냐”라고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MC 김숙은 끝까지 추적해서 밝히겠다고 열을 올렸다.
이에 혜은이는 김숙 씨 말에 귀가 솔깃하다”면서 과거 길옥윤과 둘러싼 소문에 대해 회상했다. 이어서 이젠 소문이 무섭지도 않다. 데뷔했을 때부터 스캔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혜은이는 시간이 걸릴 뿐이지 진실은 밝혀진다. 내가 인기가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혜은이는 후배들이 그런 아픈 소식을 접할 때마다 선배로서 뭘 좀 도와줄 수 없었을까”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긍정적인, 자기의 마인드 콘트롤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혜은이는 노래하면서 한번도 행복하지 않았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소녀 가장이 돼서 노래를 불렀다.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 때문”이라면서 하라는 대로 로봇처럼 생활하고, 개인 시간이 없었다. 차에서 쪽잠을 자면서 일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혜은이는 점차 나이들고 30년간 노래하다 보니 자신의 타고난 소리에 대한 의미를 깨달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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