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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성미, 13년 레전드 라면모델 강부자 “한결같이 콜한다는 건 대단한 것”
입력 2020-06-16 21: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강부자가 레전드 라면모델의 위엄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200회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狂光) 특집'으로 혜은이, 강부자, 이성미와 더불어 가수 류지광이 출연해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박소현은 레전드는 시간이 지나도 레전드”라며 13년간 라면광고 모델로 활약한 강부자를 언급했다. 강부자는 13년 했다. 그때는 강부자가 광고를 해야 완판이 된다고 소문이 있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이성미는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강부자가 ‘안성댁으로 불리며 대히트를 쳤던 라면 광고의 역사가 영상으로 펼쳐졌다. 이를 본 이성미는 13년 동안 하셨는데, 왈칵 눈물 날 것 같다. 한결 같이 콜을 한다는 건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부자는 라면을 좋아하는지 묻자 매일은 아니지만 더러 먹고 싶을 때가 있다. 타사 제품은 안 먹는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후 제작진이 라면을 준비한 가운데, 강부자가 특유의 웃음과 함께 원조 라면 모델의 위엄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출연한 트로트 가수 류지광은 먹방을 좋아한다”면서 자신도 라면광고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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