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16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6-16 19:31  | 수정 2020-06-16 19:49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비무장지대 군 진출"
북한이 오늘 오후 2시49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남북합의로 비무장화한 지역에 다시 진출하고 남쪽에 삐라를 살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청와대 NSC 개최<"폭파 유감…강력 대응">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청와대는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북측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킬 경우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집합금지 해제하자<서울 강남 주점서 확진>
서울 강남 가라오케에서 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가 일반 유흥시설의 집합금지명령을 해제하자마자 확진자가 발생해 적절한 조치였는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비말 마스크 되팔기 성행>"처벌은 어려워"
비말 차단 마스크 구매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며 가격을 부풀린 되팔기가 성행 중입니다. 하지만 처벌 근거가 없어 사실상 불법 행위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여전한 '안전 사각지대'>남녀공용화장실
상가 남녀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이 살해당했던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이 일어난 지 4년이 지났습니다. 지자체는 범죄 예방 차원에서 화장실 성별 분리 사업까지 벌였지만 크게 달라진 건 없었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휴가지 제주도·캠핑 수요 증가>'방역 우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국내 여행과 캠핑이 인깁니다. 특히 제주도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방역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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