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당 "북한, 정상 국가 스스로 포기"
입력 2020-06-16 17:34  | 수정 2020-06-23 18:05
국민의당은 16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과 관련, "일체의 대화와 타협을 거부하는 반이성적인 폭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안혜진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러한 극단적이고 반이성적인 행태는 국제 사회속에 정상국가가 되고자 하는 노력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변인은 "도대체 언제까지 대한민국 국민들은 비정상적인 국가의 야만적인 폭거에 떨며 살아야 하는가"라며 "정부가 북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순진한 대화와 유약한 타협의 모습만을 고수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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