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소영 결혼 발표에 예비신랑, 친오빠도 '화제'
입력 2020-06-16 17:23  | 수정 2020-06-16 17:25
사진=스타투데이
기상캐스터 전소영(30)이 7월 결혼합니다.

전소영은 오는 7월 1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 살 연상 대학병원 의사와 결혼식을 올립니다.

두 사람은 3년 전 전소영의 고교 후배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해왔으며, 결혼식 축가를 전소영의 친오빠인 MBC 전준영 PD가 부르기로 해 남매 우애를 드러냈습니다.

전소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지금과 같은 시기에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조심스럽게 저의 소식을 전한다"며 " 아직 실감이 잘 나진 않지만 앞으로도 저는 SBS 기상 캐스터로서도, 박사 과정생으로서도, 그리고 유튜버로서도 제 위치에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소영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전소영의 지인이 맡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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