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군에 수소전기차·충전소 보급

현대자동차가 국가 핵심 전략사업인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함께 수소전기차 도입과 수소충전소 구축에 나섭니다.
현대차는 오늘 대전 자운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국방부, 산업부, 환경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수소버스 도입과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는 수소전기차 저변을 군 영역까지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향후 지속적인 수소전기차 구매와 운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군사용 수소드론 도입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