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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이태원 클라쓰’ 마현이, 男배우가 연기했을 수도”(‘컬투쇼’)
입력 2020-06-16 15: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컬투쇼 이주영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이주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요리사 마현이 역으로 출연한 그는 평소에도 요리를 잘하냐는 질문에 잘하지는 않지만, 배달 보다는 직접 요리를 해서 먹으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태원 클라쓰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처음에 남자 배우를 캐스팅할지, 여자 배우를 캐스팅할지 고민하시다 저를 만나고 제안을 주셨다. 저도 큰 마음을 먹고 도전하게 됐다”면서 원작이 너무 재미있었지만 드라마가 이렇게까지 터질 줄은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주영은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야구소녀에서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 역을 연기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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