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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임신 근황..."살이 찌고 있지만 조금씩 내려놓는 중"
입력 2020-06-16 15: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방송인 최희가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최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순한 분위기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살이 찌고 있어요. 제 자신에게 늘 혹독했던 제가 누군가를 위해 제 자신을 조금씩 내려놓는 중이에요. 아직 그게 잘 안 되어서, 내면에선 혼란스럽기도 해요. 규선님이 찍어준 사진인데 넘 감각적이죠? 오늘은 화보 촬영 중"이라는 글로 임신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최희는 임산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어깨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흰색 미니 드레스를 입은 최희의 가녀린 팔과 아담한 체구가 눈에 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최희는 수줍게 웃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임신 후 얼굴에 보기좋게 살이 오른 모습으로 청초한 미모는 여전하다.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할게요", "아기 너무 축하드려요", "지금은 살이 쪄야 해요. 사랑스러워요", "그 누군가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니까요. 엄마로도 파이팅", "건강한 2세를 위해선 최희님부터 건강해져야 해요. 행복하세요", "내려놔도 너무 아름답기만 하네요" 등의 반응으로 최희를 응원했다.
한편, 최희는 2010년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 '야구 여신'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얻었다.
최희는 지난달 4월 25일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비용을 기부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어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에서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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