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위성락 "북한 로켓 단합된 대처 필요"
입력 2009-03-25 03:50  | 수정 2009-03-25 03:50
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이 로켓을 발사하면 단합된 대처가 필요하다는 뜻을 중국에 전달했습니다.
위 본부장은 베이징에서 6자회담 의장인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양자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문제와 6자회담을 푸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위 본부장은 또 한·중 양국은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북한의 로켓 발사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안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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