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권민아, 악플 피해 호소 “나도 힘드니까 이러지 맙시다”
입력 2020-06-16 15: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악성댓글 피해를 호소했다.
권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와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면서 원래 악플이고 뭐고 상처 안받는 성격인데 요즘은 나도 너무 힘드니까 이러지 맙시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악플러는 권민아에게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고, 권민아는 한 번 더 이러시면 신고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악플러는 지속적으로 욕설을 보냈다.
2012년 AOA 싱글 1집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8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권민아는 2013년 KBS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를 시작으로 SBS ‘모던 파머, KBS ‘부탁해요 엄마 ‘추리의 여왕 2, MBC ‘병원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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