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외사촌, ‘전국트롯체전’ 출사표?…트로트 열풍 또 한번 몰고 올까

가수 김호중의 외사촌 이시현 씨가 ‘전국트롯체전에 출연할까.

16일 오후 뉴스엔은 김호중의 외사촌누나이자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시현 씨가 KBS 새 예능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현 씨는 현재 브라질 상파울로에 거주 중이다.

그는 지난 2016년 9월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편에 출전했고, 대상을 거머쥔 인물이다.

외사촌 동생인 김호중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폭발적인 성량과 간드러지는 기교 등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종 4위까지 등극한 뒤 활발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이시현 씨는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임을 한 차례 증명한 바 있기에, 그 역시 김호중에 이어 또 한번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서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