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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ITZY) "데뷔+음방 최단기간 1위 뿌듯"(화보)
입력 2020-06-16 14: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걸그룹 ITZY(있지)가 패션 매거진 나일론 7월 호의 커버를 장식한다.
데뷔한 지 1년 반을 맞은 ITZY가 패션 매거진 나일론 7월 호의 새로운 커버걸로 선정됐다. 다섯 명의 소녀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출발점부터 현재까지 늘 모험이 가득한 콘셉들로 한국 가요계에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오랜만의 화보 촬영장에서 만난 다섯 멤버들은 밝은 에너지를 한껏 뽐내며 이날 준비된 모든 착장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다. 스틸 컷과 영상 필름을 오가는 고된 촬영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선보인 ITZY 덕에 촬영장은 훈훈함으로 가득했다는 후문.
나일론은 인터뷰를 통해 그간 ITZY가 세운 수많은 기록 중 개인적으로 가장 뿌듯했던 성과에 대한 이야기를 짚었다.
멤버 리아는 "아직까진 '2019.2.12일 ITZY 5명의 데뷔' 라는 기록이 제일 뿌듯하고, 앞으로 많은 시간이 지나서도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답했다. 예지는 "뭐니뭐니해도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최단기간에 1위를 한 것!"이라 밝히며 신인다운 패기를 보였다.
앞으로 ITZY가 달성하고 싶은 최종 목표에 대해 묻자, 채령은 "있지와 믿지(팬클럽)의 행복! 날아가는 과정 속에서도 행복함을 찾고 도달하고 싶은 목표 역시 행복이다. 행복만큼 중요한 건 없다"며 밝게 웃었다.
그 밖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나일론 7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나일론 TV를 통해서 공개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나일론(NYLON) 매거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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