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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쿡라이브’ 이연복 셰프 “주말 마무리는 얼큰한 해물 짬뽕으로”
입력 2020-06-16 13: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중식의 대부 이연복 셰프가 Olive ‘집쿡라이브 첫 방송에 출격한다.
신개념 TV-온라인 생방송 쿠킹 클래스 '집쿡라이브'는 스타 셰프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배워보고 싶은 전국민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이다. TV채널 Olive와 네이버TV ‘집쿡라이브 채널에서 동시 생방송돼 매주 어디서든 손쉽게 스타 셰프의 레시피를 배울 수 있다. 셰프들은 집쿡에 도전하는 '집쿡러'들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생생한 요리 노하우를 전수해줄 예정이다. 이를 보조할 MC로 조세호와 규현이 나선다.
중식 대부 이연복 셰프가 ‘집쿡라이브 오는 21일 오후 5시 첫 방송 출격을 알렸다. 이연복 셰프는 여러 요리 예능에서 본업인 중식 요리사로서는 물론, 요리 코칭까지 조력자로서도 맹활약을 펼쳐왔다. 그런 그가 본격 쿠킹 클래스 강사로 나선다고 해 예비 집쿡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공개된 인터뷰 티저에서 이연복 셰프는 쿠킹 클래스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무수한 쿡방, 먹방 속 요리를 시청자들이 직접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는 것. 그는 방송에서 많은 요리를 한다. 과연 저 음식은 맛있을까(생각할 것). 보기에는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라며 같이 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대망의 첫 메뉴는 바지락 해물 짬뽕과 오징어 볶음밥이다. 이연복 셰프는 평상시에 먹던 짬뽕, 볶음밥과는 차이가 있다”라며 스타 셰프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흔히 ‘느끼하다고 생각하는 중식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며 제 요리는 깔끔하고 산뜻한 그런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 생긴 것처럼”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주말 마무리는 얼큰한 해물 짬뽕으로”라고 외치는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집쿡라이브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Olive ‘집쿡라이브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Olive와 네이버 TV ‘집쿡라이브 채널에서 동시 생방송될 예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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