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루페인트, 대표상품 `에코 크린탄` 으로 국내 방수재시장 1위 고수한다
입력 2020-06-16 11:37 
노루페인트의 옥상 방수 도료. [사진 제공 = 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대표 조성국)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옥상 방수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노루페인트는 친환경 우레탄 옥상 방수재 '에코 크린탄'을 통해 방수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에코 크린탄은 지난해 출시 이후 방수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노루페인트는 옥상 방수 도료 성수기가 시작되는 6월부터 에코 크린탄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유해물질 방출 위험이 있는 제품들이 있다는 경고를 꾸준히 하고 있다. 현재 노루페인트는 도장업자를 대상으로 제품세미나 및 품평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페인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페인트잇수다'에서는 노루페인트 기술연구원과 함께 '에코 크린탄'을 활용한 옥상 방수 시공 순서와 방법을 일반소비자에게도 자세하게 소개하는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다.
오는 8월 '환경부 MOCA 제한물질 지정 고시'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일반 페인트 판매점에서 MOCA가 포함된 제품을 판매, 보관, 저장, 운반 등 사용하는 것이 제한될 예정이다. 하지만 에코 크린탄은 이같은 환경부 규제에서 벗어난 제품이다. 노루페인트는 이 점을 시장에 적극 홍보해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기온이 높고 습하지 않아 매우 적합한 시공환경에서 장마 준비를 할 수 있는 6월부터 방수재 매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에코 크린탄'을 앞세워 약 2500억원 규모인 국내 방수재 시장 업계 점유율 1위를 고수하며 우수한 품질로 시장 확대에도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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