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주서 추가 확진자 발생…해외입국자 40대 여성
입력 2020-06-16 10:58  | 수정 2020-06-23 11:07

경기 파주시에서 관내 10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16일 파주시청은 미국에서 입국한 40대 여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경 인천공항으로 입국, 인천공항 해외입국자 전용택시를 이용해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친척 집으로 이동했다.
무증상이던 그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경 파주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6시 40분경 검사 결과 확진 통보를 받았다.
그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했다.
보건당국은 그와 접촉한 친척 4명을 자가 격리 조처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연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