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군사이버사령부 장병 3명 코로나19 완치…현재 軍 확진자 11명
입력 2020-06-16 10:55  | 수정 2020-06-23 11:07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치료를 받아온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장병 3명이 16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이버사 소속 간부 2명과 병사 1명이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지난 5월 7일 사이버사 소속 중 처음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모 하사는 아직 치료 중이다.
현재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군 내 확진자는 모두 11명이고, 완치된 이는 47명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격리 중인 병력은 1649명이다.
262명은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이고, 1387명은 군에서 자체적으로 예방차 격리 조처한 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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