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소영 결혼, 축가 친오빠 전준영 PD가 부른다
입력 2020-06-16 1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기상캐스터 전소영이 7월의 신부가 된다.
전소영은 다음 달 18일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 대학병원 의사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년 전 전소영의 고교 후배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해오다 특히 결혼식 축가를 전소영의 친오빠인 MBC 전준영 PD가 부를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1988년생 전준영 PD는 뉴욕대 경제학과 출신이며 멘사 회원이기도 하다. 2015년 MBN에 입사한 후 2년 뒤 MBC로 이직했다.
오빠보다 두 살 아래인 전소영은 서강대학교 프랑스문화학과 경영학 출신으로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난해 석사 과정을 마치고 현재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지난 2015년 MBN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한 후 이듬해 SBS로 옮겨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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