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중공업 "말레이시아 기업과 매각 MOU 체결"
입력 2009-03-24 18:21  | 수정 2009-03-24 18:21
C&중공업은 말레이시아계 기업과 제3자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매수자가 2주간 예비 실사를 진행한 후 이행보증금 100억 원을 예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채권단에 매각 기간 동안 채권회수를 유예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주 채권 은행인 우리은행 측은 C&중공업의 워크아웃 기간은 이미 종료됐다며 원칙적으로 연장 불가 입장을 밝혀 MOU 추진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