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파주서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미국서 입국"
입력 2020-06-16 10:43  | 수정 2020-06-23 11:05

경기 파주시는 미국에서 입국한 40대 여성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거주지 기준 파주 10번째 확진자입니다.

A 씨는 그제(14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 공항에서 바로 친척의 승용차를 타고 파주 탄현면의 친척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무증상이던 A 씨는 어제(15일) 오전 파주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와 접촉한 친척이 4명이며 이들의 검체 채취와 함께 자가 격리 명령을 내렸습니다.

A 씨는 곧바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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