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재중, 자가격리 후 근황...`꽃꽃이로 힐링`
입력 2020-06-16 09: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근황을 전했다.
김재중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마스크를 썼음에도 커다란 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새로운 취미인 꽃꽂이를 선보이며 화병에 담긴 꽂을 함께 찍어 올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앞치마도 잘어울려요”, 꽃꽂이가 새로운 취미인가요?”, 지금도 봉사활동 다니시나요?”라고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4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올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가 이내 만우절을 맞아 거짓말을 했다”라고 번복해 논란을 모은 바 있다. 만우절 논란에 대해 김재중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거짓말이었다"라고 해명했으나 경솔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후 일본 방송 일정을 취소하고 자숙한 김재중은 한국과 일본에 코로나19 관련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귀국 후 2주 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7월 29일 일본에서 새 리메이크 앨범 '러브 커버스2'를 발표를 앞두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김재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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