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서 30대 코로나19 확진…감염 경로 미확인
입력 2020-06-16 09:29  | 수정 2020-06-23 09:37

인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320명으로 늘었다.
인천시는 남동구 거주자인 A(37)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과 10일 발열과 후각 상실 증상이 나타나 전날 부평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했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접촉자로 분류된 A씨의 아버지와 언니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현재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시는 A씨 감염 경로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추가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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