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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하차 소감...“사랑과 인정 감사”
입력 2020-06-16 08:48  | 수정 2020-06-16 08: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진태현♥박시은이 ‘동상이몽2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1월 셋째 주에 시작해서 6월 셋째 주에 떠납니다. 6개월간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부부의 삶을 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인정해주셔서 더욱 힘을 냈다”면서 연기든 예능이든 제가 필요한 무대라면 어디에서든 유쾌함으로 열정을 다하는 배우, 연예인으로 살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젤리 아저씨, 탐크루즈 닮은 여배우. 우리 부부 잊지마세요”라고 귀여운 당부를 덧붙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박시은 역시 SNS를 통해 인생이란 짧고도 긴여정 속에. 6개월이란 소중한 시간을 많은 분들이 함께 동행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며 사랑해주셔서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지난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하차했다. 이날 진태현은 박시은과 첫 데이트 당시 먹었던 북경오리를 손수 만드는가 하면, 뱃속에 커플링까지 숨기는 이벤트로 감동을 안겼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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