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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이재한, 질투의 바차타 “왜 커플을 찢어서 가르쳐요?”(‘부럽지’)
입력 2020-06-16 08: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최송현-이재한 커플의 한치도 예상할 수 없는 ‘3단 롤러코스터 데이트가 펼쳐졌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질투의 바차타 댄스부터 천생연분 찰떡 궁합,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며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 모습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기획 박정규 연출 허항 김진용)에서는 치타♥남연우, 최송현♥이재한, 지숙♥이두희 커플의 질투, 갈등, 감동을 오가는 예측불가 리얼 연애의 모습이 공개됐다.
‘운명커플 최송현과 이재한은 질투와 사랑의 찐 모먼트로, 리얼 커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날 바차타 댄스 배우기에 도전한 두 사람.

최송현은 이재한이 선생님과 밀착해 춤을 배우는 것을 지켜보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다. 결국 왜 커플을 찢어서 가르쳐요?”라며 질투의 여신으로 변신하기도.
기본기를 익힌 후 다시 커플로 합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초보임에도 일취월장한 바차타 실력을 선보여 선생님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재한은 최송현에게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남자”에 등극했다.
또한 이날 최송현과 이재한은 역술가 박성준을 찾아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궁합도 ‘운명 커플답게 더할 나위 없었다. 양의 기운이 많은 대장부 기질의 최송현은 맞춰 줄 수 있는 상대가 어울리고, 세심하고 차분한 재한은 상대를 맞춰주는 기질을 가졌다는 것. 이어 결혼식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나누기 시작한 가운데 최송현은 두 사람의 사랑에 축하도 많지만 상처가 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며 속상해했다.
이재한은 빨리 결혼해서 잘 사는 거 보여주면 되지”라며 굳건한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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