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준Q 입대발표 “현실 벽 앞에서 고민 많이 했다”
입력 2020-06-16 07: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마이네임 출신 준Q(27·본명 강준규)가 입대한다.
준Q는 15일 6월 22일부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됐다. 늦게 소식을 전해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다”며 남들보다 조금 늦게 가는 것 같아 조금 민망한 마음도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앞으로의 활동과 현실적인 벽 앞에 서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며 많은 소통을 못한 것 같아 마이걸(팬덤명) 여러분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고민들에 대한 마침표를 잘 찍었고, 잠깐 뒤로 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오려 한다. 성실히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날도 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준Q는 지난 2011년 그룹 마이네임으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했다.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연극 등에서도 활동한 준Q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