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보다 더워…동해안은 폭염 주춤
입력 2020-06-16 07:48  | 수정 2020-06-16 08:06
<1>오늘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덥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올라서요. 서울과 대전 30도, 춘천과 대구는 31도가 예상됩니다.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시원한 동풍이 불어 들면서 울진 23도, 동해 24도로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2>한편, 영서 남부와 경북북부내륙에서는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양은 5~2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서해안에서는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낮 동안 자외선이 강하겠고,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남부>밤에는 서해상에 만들어진 바다 안개가 유입되겠습니다.

<현재>자세한 현재 기온입니다. 서울 20.4도, 청주 20.8도, 전주 20.3도입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30도, 전주도 30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어제보다 4~7도가량 낮겠습니다.

<주간>내일 오후에는 제주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남, 모레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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