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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오늘(16일) 종영...위기 맞은 최강희, 마이클 잡을까[MK프리뷰]
입력 2020-06-16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굿캐스팅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이 김용희를 잡을 수 있을까.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에서는 마이클(김용희 분)을 잡기 위해 최후의 작전을 펼치는 백찬미(최강희 분), 임예은(유인영 분), 황미순(김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찬미 일행은 마이클과 명계철(우현 분)의 거래내용이 녹음된 녹음파일을 찾아냈다. 이어 이들은 녹음파일을 들고 찾아가 그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일광하이텍이 기술유출에 휘말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폭락했고, 그 책임은 윤석호(이상엽 분)에게 돌아갔다.
윤석호는 모든 것이 명계철 짓이라고 폭로하라는 변우석(허재호 분)의 말에도 백찬미에 피해가 갈까 모든 것을 자신이 책임지려고 했다. 검찰조사를 앞둔 윤석호는 백찬미에게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고, 백찬미 역시 약속할게”라고 답했다.

그 사이 백찬미 일행은 마이클 체포를 위한 카지노 작전을 개시했다. 왕카이가 거래에 앞서 카지노를 찾은 것. 황미순과 임예은은 일본인 모녀로 분장해 왕카이와 게임을 했고, 그 사이 백찬미는 왕카이의 방으로 숨어들었다.
하지만 왕카이는 호텔 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었고, 모두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최악의 위기를 맞은 세 사람이 이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오늘(16일) 방송되는 마지막 회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굿캐스팅 마지막 회는 이날 오후 9시 40분 전파를 탄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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