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월 16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6-16 06:40  | 수정 2020-06-16 07:11
▶ 6개 상임위원장 우선 선출…통합당 반발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되자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본회의 표결에 불참했고, 주호영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후 사퇴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 북한군 "비무장화된 지역에 다시 진출할 것"
북한군이 남북합의로 비무장화된 지역에 다시 진출한다고 발표하고 남쪽을 향한 전단 살포도 예고했습니다.
북한군이 언급한 '비무장화된 지역'은 개성과 금강산 일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의붓딸 학대 계부 구속…"증거 인멸 우려"
창녕에서 9살 의붓딸을 가혹하게 학대한 혐의를 받는 계부가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깜깜이 환자' 10% 넘어 방역 당국 '비상'
최근 2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1명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깜깜이 환자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베이징 집단감염 확산…WHO "조사 필요"
중국 베이징의 한 시장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인근 지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조사가 필요하다"며 우려의 뜻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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