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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한성수, 아이즈원 저작권 포기...이익금도 반환”[공식]
입력 2020-06-15 16: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플레디스 측이 한성수 대표가 아이즈원 노래 8곡의 저작권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플레디스 관계자는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성수 대표가 아이즈원의 노래 저작권을 포기하고, 이로 인해 생긴 이익금도 반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성수 대표가 자신의 아내인 박모씨를 작사가 ‘쏘제이(SO JAY)로 등록시켜 아이즈원 노래 8곡의 저작권을 챙겼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엄연한 부정행위로, 한성수 대표도 아내 이름으로 (저작권료를) 받은 건 경솔했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이후 이날 한 매체는 한성수 대표가 최근 아이즈원 8곡에 대한 작사가 권리를 일체를 포기하고 허위로 등록한 저작권을 원작자에게 돌려줬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한성수 대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던 아이즈원은 친정인 CJ로 돌아갔다. 이들은 15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로 컴백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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