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만 원권 수표 수백 장 위조 유통
입력 2009-03-24 14:46  | 수정 2009-03-24 14:46
10만 원권 수표 수백 장을 위조해 시중에 유통했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가짜 10만 원권 수백 장을 만들어 유통한 혐의로 30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월 3일 서울시 구로동 자신의 집에서 컴퓨터와 특수 복사 종이 등으로 가짜 수표를 만든 뒤 수도권 일대 약국 등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표 136장을 회수했지만, 아직 100여 장이 시중에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찾는 한편, 달아난 공범 1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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