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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수 대표, 아이즈원 노래 8곡 저작권 포기했나…플레디스 “확인 중”
입력 2020-06-15 14:55 
플레디스 한성수 아이즈원 저작권 포기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로고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한성수 대표가 아이즈원의 노래 8곡의 저작권을 포기했다는 설이 제기된 가운데 플레디스 측이 확인에 나섰다.

플레디스는 15일 오후 MBN스타에 한성수 대표가 아이즈원의 노래 저작권 포기설과 관련해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디스패치는 이날 한성수 대표가 아이즈원의 노래 8곡에 대한 저작권을 포기, 부당 이익금도 원작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한성수 대표가 비주얼 디렉터 경력만 있던 자신의 아내를 작사가 ‘쏘제이로 등록시켜 아이즈원의 노래 8곡의 저작권을 부당하게 챙겼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그는 이런 부분을 디스패치를 통해 의혹을 인정, 그 후 프로듀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욕심을 냈다.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말도 전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를 발매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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