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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1위, 코로나19 여파에도 개봉 주 최다 관객 수 기록 [M+박스오피스]
입력 2020-06-15 14:46 
‘결백’ 1위 사진=영화 ‘결백’ 포스터
영화 ‘결백이 1위로 첫 주 박스오피스의 톱 자리를 차지했다.

14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결백(감독 박상현)이 개봉주에 전국 누적 관객 수 31만 473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 이후 113일 만에 개봉주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앞서 ‘결백은 코로나19 피해 확산 우려로 두 차례 개봉일을 연기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개봉해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중이다.

한편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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