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이호해수욕장서 30대 여성 숨진채 발견
입력 2020-06-15 14:16  | 수정 2020-06-22 15:05

오늘(15일) 오전 11시 53분쯤 제주시 이호동 제주요트조종면허시험장 앞 5m 해상에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서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30대로 추정되며,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와 회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부패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해당 시신을 수습해 제주 시내 병원에 안치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시신에서 신분증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문 등을 통해 신원 확인을 하고 있다"며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주변인을 상대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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