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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이규빈, 국무조정실 사무관의 늠름한 자태...`공무원 포스`
입력 2020-06-15 13: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이규빈(28)이 국무조정실 신임 사무관으로서 첫 근황을 알렸다.
14일 이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무총리공관인 서울 삼청동 관저 앞에서 찍은 전신 사진을 공개했다.
이규빈은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완벽한 슈트핏을 보여주는 한편, 여전히 훈훈한 외모를 선보였다. 이규빈은 '엄친아' 포스를 풍기며 더욱 멋있어진 근황을 알려 누리꾼들의 반가움을 샀다.
누리꾼들은 "공무원 자태가 나네", "나랏일 할 친구였어", "멋지다", "외모, 지성까지 다 가졌네", "뇌섹남의 표본", "얼굴도 훈훈한데 능력도 좋으면 더 불공평해", "대박. 사무관 되신 거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규빈은 지난달 28일 KTV에서 방송된 '정세균 국무총리의 제5차 목요대화'에서 진행을 맡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올 1월 국무조정실 신임 사무관으로 발령받아 경제 조정실에 근무 중이다. 국무조정실 조직도에 따르면 이규빈은 현재 포항지진진상규명 및 피해구제지원단 소속이다.
한편 이규빈은 민족사관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재학 중 5급 재경직 행정고시에 합격한 인재. 지난 2018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 여성 출연자 오영주에게 줄곧 호감을 표시해 '직진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 받았다.
방송 이후 공무원의 길을 걸으며 소식이 뜸했지만 최근 국무조정실 신임 사무관으로 발령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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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규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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