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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동상이몽2` 하차소감 "함께한 모든 날이 행복"
입력 2020-06-15 13: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진태현이 '동상이몽2' 하차 소감을 밝혔다.
진태현은 15일 인스타그램에 "1월 셋째주에 시작해서 6월 셋째주에 떠납니다. 6개월간 정말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박시은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진태현과 즐겁게원피스를 입고 꽃을 품에 안은채 미모를 뽐내고 있는 박시은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태현은 "넘치는 관심 응원 모두 감사합니다. 우리 부부의 삶을 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인정해주셔서 더욱 힘을 내고 연기든 예능이든 제가 필요한 무대라면 어디에서든 유쾌함으로 열정을 다하는 배우, 연예인으로 살겠습니다"라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잠시 숨을 고르는 마지막 방송이 오늘입니다. 끝까지 저희와 함께 '동상이몽' 시청해주세요"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하기도 했다.
진태현은 "젤리 아저씨, 탐크루즈 닮은 여배우. 우리 부부 잊지마세요"라며 "함께했던 모든 날이 행복이었어요. 우리 딸도 고마웠어 엄마 아빠랑 함께 해줘서. 나에겐 꿈같은 시간이었다"라며 딸 박다비다 양에게도 감사 인사를 잊지않고 건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진태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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