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타다' 카니발 100대 특별 할인 이유가...
입력 2020-06-15 11:16  | 수정 2020-06-22 12:05
'타다 서비스에 이용됐던 중고 카니발 100대가 할인 판매됩니다.

차량 공유업체 쏘카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부터 쏘카 앱을 통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중고 카니발 100대를 특별 판매합니다.

판매 차량은 타다 베이직 서비스 운영에 활용된 2019년식 더 뉴 카니발 11인승 2.2 디젤 프레스티지 모델로, 9개월부터 최대 22개월가량 운행됐으며 성능 점검·정비, 외부 스팀세차, 살균 소독, 광택 등 상품화 과정을 거친 상태입니다.

쏘카 측은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시장가보다 약 10~15% 저렴하며, 11인승 모델을 9인승으로 개조하는 옵션을 추가할 경우 기존 9인승 럭셔리 트림의 최대 17%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차량 조회부터 구매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집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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